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잎이 통째로 나는 나무로 한국의 남해안과 제주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세계 유일의 우리나라 자생 수종이다.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잎은 완전히 자라며, 나무는 15미터까지 자란다. 6월에 흰색 꽃이 피고, 10월에 검은색으로 익을 때까지 장방형 과일공 모양으로 항상 30~40개가 달린다. 잎은 일반적으로 갈라지며 처음에는 깊게 갈라진 2~5개의 잎으로 되고, 마지막에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는 장방형 잎이 된다. 나무껍질은 고르지 않고 미끄럽으며 가지는 녹색이고 촉촉하다. 나무껍질에서 추출한 노란색 페인트수는 황금색을 띠고, 수지에는 벤조인이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약리작용을 활용하였고 과거에는 황금빛 천연페인트로 노란색 페인트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고대 문헌에 기록된 약리작용을 바탕으로현대 과학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명 ‘만병통치약’의 학명은 노란색이 건강식품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는 뜻이다
일본에는 황칠나무가 있으나 조경수, 관상수로만 사용되며 황칠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중국의 황칠은 가경시대(1208-1224) 이전에 멸종되었습니다.
황칠나무 소개
학명
Dendropanax morbifera
부속과
두릅나무과
원산지
대한민국
분포지역
대한민국 남변도
크기
높이 15미터
나무 줄기 모양
등뼈가 하나이고 원추형인 나무
가지특성
어린 가지는 에메랄드빛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촉촉하고,
나무껍질에는 노란색의 물이 들어 있는데 이는 노란색의 물감을 뜻한다.
잎의 배열
허생엽(어긋나기잎)
잎 모양
타원형,장방향,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없고 3~5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이 날카롭거나 넓습니다.
잎의 특성
잎은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 3~10cm로서
편평하거나 홈이 있으면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꽃색깔
하얀색
꽃피는 순서
산형꽃은 단독으로 피고 꽃은 양성화이다.
수본
작은 꽃자루는 길이가 3~10cm이고 표면이 편평하거나 홈이 파여 있으며 일반적으로 매끄럽고 윤기가 납니다.
개화기
6월
열매 모양
열매는 장방형이고 길이가 7~10cm이며 암술대가 남아 있다.
열매 색깔
검은색
결실기
10월
용도
약용재료, 코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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